
[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가 29일 활초초등학교에서 '제3회 치매극복선도학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는 고령화 사회가 될수록 증가하는 치매인구에 대비해 초등학생 대상 치매 교육으로 치매 친화적 사회를 만들고자 함이다.
행사에는 김장수 보건소장, 오승균 활초초등학교 교장 등 6명이 참석했으며, 현판 전달식 및 기념촬영과 치매파트너 교육 활동 및 등록 계획 소개 등을 주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일회성이 아니라 매년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치매파트너프로그램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