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장 교육부재로 인한 업무 공백 방지 위해 승진의결 조정
[일요서울ㅣ울진 이성열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지난 25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내년 상반기 공로연수 등에 따라 결원이 예상되는 5급 사무관 4명과 수시 결원이 발생한 7급 이하 7명 등 총 11명에 대해 승진심의·의결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5급 승진의결은 경력과 주요 시책 및 업무추진 성과, 군정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실무능력과 리더십을 고려해 선발했으며, 직렬별로는 행정 2명, 농업 1명, 보건 1명이다.
5급 승진 의결자들은 직무대리 기간 없이 6주간의 의무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내년 1월부터 부서장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한편, 울진군은 부서장의 6주간 교육부재로 인한 업무 공백을 방지하고 원활한 군정운영을 위해 승진의결 시기를 10월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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