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10월까지 50명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통해 근력강화운동 운영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시 서구는 지난 25일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실시한 ‘체력가득 행복가득 운동프로그램’ 종강식을 가져다고 밝혔다.
28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 운동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서구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주2회 실시됐으며, 평소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근력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노인운동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세라밴드를 이용하는 등 근력강화 운동과 라인댄스 스포츠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업 질(質) 평가를 위해 건강행태조사 및 대사증후군 검사, 체지방, 체력검사를 사전․사후로 실시하해 대상자가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내년에도 서구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보다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서구 주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임명순 기자 imsgoo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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