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10월 28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1월 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먼저 임시회에 앞서 박순자 의원은 ‘의정부시 고속버스터미널 변화와 개선을 촉구한다’, 김영숙 의원은 ‘가로수 관리 및 교체’와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을 보면,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9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0년도 주요 업무보고」 청취 및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 현황」을 점검하고, 제·개정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 총 22건에 대해 심의하며, 11월 7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 할 계획이다.
안지찬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보다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한 업무추진과 예산집행이 될 수 있도록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 및 민생 현안과 관련된 각종 조례안 심사에 철저를 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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