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제대군인지원센터, 제대군인 미래설계 워크숍 개최
대구제대군인지원센터, 제대군인 미래설계 워크숍 개최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10-28 10:59
  • 승인 2019.10.28 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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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신한)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3층 공해동실에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대군인 미래설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전역 후 기업 및 사회문화에 조기 적응을 유도하는데 중점을 두고 귀농 길라잡이와 조직 문화 적응 강의, 기업체 인사담당자와의 대화, 노동법 강의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제대군인 멘토와의 간담회를 마련하여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으며 전문성과 사회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대부분은 사회에 대한 적응과 취업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빠른 사회 적응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현실과 동떨어진 정보가 아닌, 바로 적용 가능한 재취업 준비 방향을 설명해 주는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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