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0일 총 10편 선정
[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구정에 대한 구민 관심을 높이고 참신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1분 홍보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1분 내외로 제작된 영상 중 10편을 선정한다. 주제는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공모 참가자는 ▲관광명소·즐길거리 ▲미담 또는 인물 인터뷰 ▲널리 알리고 싶은 정책 등 강남구의 매력을 담아내면 된다.
상금은 최우수상 50만원(1편), 우수상 30만원(2편), 장려상 10만원(7편)이다.
국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본인창작물이 아닐 경우에는 심사에서 제외된다. 개인별 최대 3편까지 응모 가능하지만 입상작으로는 심사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영상 1편이 선정된다.
최종 수상작은 다음달 20일 발표된다.
은승일 정책홍보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강남의 매력을 알리는 참신한 콘텐츠가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현 기자 jhyi1193@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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