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은 대구경북피부과의사회 제20대 회장단(회장 민복기)이 학생문신제거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 1천만원을 사각지대 소외계층 학생들을 돕는데 써달라며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3일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 기부금 전달식에서 “대구경북피부과의사회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소외계층 학생들을 우수인재로 키우겠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대구경북피부과의사회 민복기 회장, 이지민 부회장 및 관계자 2명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강형구 행정국장 외 업무담당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