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를 통한 행정효율화와 대국민 서비스 개선 사례 공유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데이터 기반의 정부혁신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빅데이터 정책활용 활성화를 위해 23일 빅데이터 정책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올해 분석된 4개 과제에 대하여 정책활용사례 중심으로 발표하고, 노력성, 혁신성, 효과성 3개 항목에 대한 최종심사가 이루어졌다.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온나라 자동배부 키워드 분석’은 분석효과성에 큰 점수를 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우수는‘체납징수활동 우선지역 분석’장려는‘안심택배함 신규설치 입지분석’과 ‘교통사고 다발지역 분석’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온나라 자동배부 키워드 분석’사례는 부서별 문서배부 키워드 분석한 결과를 온나라 자동배부에 적용해 행정 효율성 및 업무 생산성 향상에 큰 성과를 거둬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대회에 입상한 사례는 인포그래픽 등으로 제작·홍보하고, 전직원 및 대시민과 공유해, 정책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공공분야에서 빅데이터를 통한 행정효율과 및 대국민 서비스 발굴 사례 공유의 장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통한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를 통해 북구의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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