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신한)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적극행정 마인드 실천을 위한 직원들의 여과없는 목소리를 청취하여 조직발전의 동력으로 삼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차례 직급별 혁신 토론회를 개최했다.
기존의 상명하달식 권위적․소극적 토론이 아닌 하의상달식 소통을 위하여 각 직급별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새로운 업무방식의 발전과제와 전 분야에 걸쳐 불필요하거나 버려야 할 업무행태․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고 자체 검토를 통해 선정된 과제에 대해서는 향후 ‘20년 주요업무에 적극 반영 및 추진할 예정이다.
보훈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과거 업무관행과 행태개선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업무효율성을 높여 현장과 사람중심의 따뜻한 보훈을 적극 실천하는 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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