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금호강둔치 국화화분으로 가을정취 느낀다
영천시, 금호강둔치 국화화분으로 가을정취 느낀다
  • 이성열 기자
  • 입력 2019-10-24 08:49
  • 승인 2019.10.24 09:04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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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시민들이 즐겨찾는 금호강둔치에 높은 가을하늘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국화화분을 배치했다.
영천시가 시민들이 즐겨찾는 금호강둔치에 높은 가을하늘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국화화분을 배치했다.

[일요서울ㅣ영천 이성열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시민들이 즐겨찾는 금호강둔치에 높은 가을하늘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국화화분을 배치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영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금호강둔치 꽃밭조성’의 일환으로 영천교와 영동교 사이 600미터에 300여개의 국화화분을 산책로를 따라 설치해 시민들의 시각과 후각을 자극하고 있다.

이번 국화화분은 지난 5월부터 국화를 꺾꽂이해 여름동안 정성들여 키워 선보인 것으로 11월 말까지 배치할 계획이다.

시는 작년 가을부터 영천교 및 영동교 일원에 양귀비, 패랭이꽃, 코스모스, 위실나무 등 파종 및 식재를 시작으로 올해 봄 ‘시민단체 참여 꽃밭조성’행사를 개최해 해바라기 등 8종의 꽃씨를 파종, 단체별 형형색색의 특색있는 꽃으로 여름동안 금호강둔치를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영동교에서 영화교 방면으로는 내년 봄을 알리는 노랑 유채꽃밭과 향기로운 장미원을 추가로 조성해 시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봄부터 조성한 꽃밭이 금호강둔치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운동 및 산책 등 힐링공간이 되도록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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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macmaca 2019-10-24 22:39:46 61.41.32.152
한국사와 세계사의 연계가 옳음.한나라이후 세계종교로 동아시아의 정신적 지주로 자리잡아온 유교전통.

해방후 유교국 조선.대한제국 최고대학 지위는 성균관대로 계승,제사(석전)는 성균관으로 분리.최고제사장 지위는 황사손(이원)이 승계.한국의 Royal대는 성균관대. 세계사 반영시 교황 윤허 서강대도 성대 다음 국제관습법상 학벌이 높고 좋은 예우 Royal대학. http://blog.daum.net/macmaca/2575

윤진한 macmaca 2019-10-24 22:39:00 61.41.32.152
유교의 최고신이신 하느님(天)주재하에, 계절의 신(神), 산천(山川)의 신(神)들께서 만들어내시는 아름다운 자연. 국화의 계절, 그리고 단풍철!


http://blog.daum.net/macmaca/2782




한국은 유교나라.불교는 한국 전통의 조계종 천민 승려와 주권없는 일본 불교로 나뉘어짐.1915년 조선총독부 포교규칙은 신도.불교.기독교만 종교로 인정하였는데,일본항복으로 강점기 포교종교는 종교주권 없는상태http://blog.daum.net/macmaca/2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