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금 기관사는 김대진 기관사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는 23일 승객 안전과 친절 서비스 등 최고의 운전 기량을 펼친 2019 으뜸기관사로 이민철 기관사(46)를 선정했다.
광주도시철공사는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운행서비스 제공과 기관사의 운전기술 향상을 위해 매해 으뜸기관사 선발대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론평가·고장처치평가·운전기량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펼쳐야만 으뜸기관사에 오를 수 있다.
이민철 기관사는 2003년 공채 1기로 입사, 지금까지 36만Km 무사고를 기록중이며, 상반기 안전지킴기관사에 선정되는 등 광주도시철도의 안전 운행에 기여해왔다.
이 기관사는 “안전하고 정확하게 승객을 모시는 것이 최고의 고객서비스라는 마음가짐으로 기관사로서의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으뜸기관사의 명예를 얻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안전 운행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버금기관사에는 무사고 7만Km를 기록 중인 김대진 기관사(35)가 선정됐다.
임명순 기자 imsgoo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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