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허인환 동구청장이 지난 22일, 송림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우리 동네 현장소통의 날’을 추진하며 하여 주민과의 소통의 사간을 가졌다.

이날 허 구청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어린이 영어교실’수업에 참석해 프로그램 수강중인 아이들, 부모님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평소 구정 참여가 어려웠던 주민들은 동구에서 어린 자녀를 기르고 있는 부모들의 육아와 교육 환경에 대해 격의 없이 이야기하고, 허 구청장은 주민 의견을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허 구청장은 민선7기 구정방침인 ‘꿈을 여는 교육도시’를 위해 교육환경개선기금 100억원 중 현재 50억원을 확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동구형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진로체험센터 운영 및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도록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했으며, 앞으로도 인천 동구가 인천의 교육중심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임을 약속했다.

주민들과의 대화를 마치고, 송현터널 상부 데크 추가설치 및 가로등 조도 향상 등 주민건의 사항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해당부서에 조속히 해결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건의사항은 해결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구정 발전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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