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7호> 시사패러디 "정상의 추억"
<제477호> 시사패러디 "정상의 추억"
  • 기획=홍성철 / 구성=김세찬 
  • 입력 2003-06-18 09:00
  • 승인 2003.06.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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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봉한 영화 ‘정상의 추억’이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다. 이 영화는 지구상 유일의 분단국인 한반도 정세와 남북 정상회담을 소재로 다룬 정치 코미디물이다. 2003년 6월15일은 한국의 김대중(DJ) 전대통령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간의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 3주년이 되는 날이다. 하지만 정상회담의 주역이었던 DJ는 2003년 2월 대통령에서 퇴임한 후 대북송금 특검 파문에 힙싸여 곤경에 처하게 된다. 측근들의 잇따른 사법처리를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었던 DJ는 한동안의 침묵을 깨고 정상회담 3주년을 즈음해 노무현 정부에 대한 대대적인 공세를 시작한다.

기획=홍성철 / 구성=김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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