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 전광판에 문재인 대통령이 시정연설에서 언급한 공수처 설치에 관한 문구가 나타나고 있다. [뉴시스]](/news/photo/201910/342709_259489_019.jpg)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공수처를 둘러싼 자유한국당의 몽니가 눈물겹다.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라는 속담이 있다. 공수처, 없는 것 보다 있는 게 낫다. 숙청 수단이 될까 두렵다고? 그러면 거부만 하지 말고 논의의 장을 열고 수정안을 제시해라. 적극적으로 참여해라.
오두환 기자 od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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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공수처를 둘러싼 자유한국당의 몽니가 눈물겹다.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라는 속담이 있다. 공수처, 없는 것 보다 있는 게 낫다. 숙청 수단이 될까 두렵다고? 그러면 거부만 하지 말고 논의의 장을 열고 수정안을 제시해라. 적극적으로 참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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