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 동구청(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영유아플라자)은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라이브 동화 뮤지컬 '심통영감 혹부리영감'공연을 개최했다.
영유아기 발달단계에 맞는 문화적 경험 제공을 위해 라이브 동화 뮤지컬을 22일 신용보증기금 대강당에서 진행했으며, 14개 어린이집 영유아 240여명 및 관내 영유아 가족 60여명이 관람했다.
대구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영유아플라자)는 원아 및 영유아가족을 대상으로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영유아의 문화적 소양을 기르고 미래 문화예술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문화적 경험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 ‧ 정서 함양 및 창의성 향상에 도움이 되며, 함께 웃는 행복 육아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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