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이야기 ‘페티켓, 더불어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형욱 강사 강연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서구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7일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별빛호수 속 인문학 강연’ 첫 번째 이야기 ‘페티켓, 더불어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형욱 강사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
주민들의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초빙된 ㈜보듬컴퍼니 대표이자 반려견 행동전문가인 강형욱 강사는 애견인들의 개통령이라 불리며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고 있으며, 애견인구 1000만 시대를 맞이해 다른 사람 다른 반려견과 소통하기, 반려견과 친해지기 위한 행동강령등 자신의 경험담을 토대로 강연을 진행하면서 애견인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오는 11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19시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청라2동 ‘2019 별빛 호수 속 인문학 강연’은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강연 일정은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성택 청라2동장은 “주민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삶에 대한 새로운 성찰의 계기를 전하고 새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