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불화 때문에” 아내 흉기로 찌른 뒤 추락사한 60대 남성
“가정 불화 때문에” 아내 흉기로 찌른 뒤 추락사한 60대 남성
  • 황기현 기자
  • 입력 2019-10-21 09:14
  • 승인 2019.10.21 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흉기 살해. [그래픽=뉴시스]
흉기 [그래픽=뉴시스]

 

[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서울 강동구에서 60대 남성이 아내를 흉기로 찌른 뒤 추락,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0일 서울 강동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 40분경 60대 남성 A씨가 강동구에 위치한 상가건물 내 자택에서 떨어져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가정 불화로 인해 60대 아내를 흉기로 찌른 뒤 추락했다.

아내 B씨는 흉기에 여러 번 찔려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황기현 기자 kihyun@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