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지역자율방재단, 울진 태풍 ‘미탁’ 피해현장 복구 지원봉사
달성군 지역자율방재단, 울진 태풍 ‘미탁’ 피해현장 복구 지원봉사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10-15 19:09
  • 승인 2019.10.16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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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달성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윤종명) 단원 10여 명은 지난 12일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당한 울진군을 찾아 수해피해 복구 지원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단원들은 수해복구에 필요한 장비를 자체적으로 준비해 침수주택 복구 및 정리, 쓰레기 수거 등을 도왔다.

특히 농번기에 태풍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찾아가 피해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토사물 제거하는 등 피해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문오 군수는 “달성군 지역자율방재단원 여러분들이 휴일에도 재해 응급복구에 동참하여 따뜻한 위로를 전한 것에 감사드린다.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군의 피해복구가 빠르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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