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북구청은 민방위 사태 발생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2019년 민방위 2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1차 보충교육 불참자 1800여 명을 대상으로 북구청 민방위교육장(10.19.~10.23.)에서 실시하고, 오전·오후 4시간씩 진행되며, 1~4년차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한 올해 마지막 집합교육이다.
교육기간 중 10월 19일 오전에는 09시부터 주말 교육을 실시하고 10월 22일 18시부터 야간교육을 실시하며, 북구가 아닌 타 지역 대원들도 교육시간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참석하면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한편,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하는 2~4년차 대원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체험교육을 이수 후 동 행정복지센터에 체험증을 제출하면 교육이 인정된다.
교육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로 접속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안전총괄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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