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이형균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14일, 군민이 실생활 속에서 쉽고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에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설치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의령읍 등 10개 읍·면 마을회관 183개소에 설치했고, 지적재조사지구인 부림면 등 3개면 55개소는 2020년에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롤스크린타입으로 제작된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는 마을 도로명주소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도로명주소의 이해와 활용도를 높였고, 또한 안내지도에 도로명 및 건물번호뿐만 아니라 마을명칭과 마을회관 위치, 행정마을 경계, 주요명소를 표기해 마을행정업무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가능하다.
이미옥 민원봉사과장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도로명주소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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