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의원, 아프리카돼지열병 매몰지 방문
파주시의회 의원, 아프리카돼지열병 매몰지 방문
  • 강동기 기자
  • 입력 2019-10-13 17:16
  • 승인 2019.10.14 0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몰지 악취 등 문제에 따른 대책방안 논의
매몰지 방문(손배찬,최유각,이성철, 박대성,조인연,한양수,이효숙,윤희정,목진혁)
파주시의회 의원, 아프리카돼지열병 매몰지 방문(손배찬,최유각,이성철, 박대성,조인연,한양수,이효숙,윤희정,목진혁)

[일요서울|파주 강동기 기자] 손배찬 파주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지난 11일 파주시 파평면에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매몰지를 현장 방문해 악취로 인한 문제와 대안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의원들은 매몰지 농장주를 만나 돼지 살처분 후 매몰로 인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살처분 작업 이후 악취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불편이 많고 농장 내 부지에 매몰할 경우 주민반발과 재입식 등이 늦어질 우려가 있다”며 “파주시가 정부와 협의하여 국공유지를 확보하는 등 매몰지를 집단화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원들은 “궁극적으로 이번 일을 계기로 축산업을 단지로 조성하고 축산시설도 스마트화 하는 등 현대화 시설로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