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 도내 최초 카카오 알림톡 14일부터 시행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 도내 최초 카카오 알림톡 14일부터 시행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10-13 12:25
  • 승인 2019.10.14 0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과 카카오톡 친구해요

[일요서울ㅣ거창 이도균 기자] 경남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은 오는 14일부터 도서 반납 및 연체 안내 등 도서관 이용정보를 카카오톡으로 발송하는 한마음도서관 알림톡 서비스를 도내 최초로 시행한다.

거창군립 한마음 도서관 전경  © 거창군 제공
거창군립 한마음 도서관 전경 © 거창군 제공

기존의 단문 SMS는 80자 이내의 문자로만 발송하기 때문에 전체 대출된 도서명을 모두 수록하지 못하는 등 이용자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어 도서관 이용자들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최대 1000자까지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카카오 알림톡을 시행한다.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추가하면 도서관 도서이용 정보뿐 아니라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일정 등 다양한 도서관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병주 인구교육과장은 “한마음도서관은 스마트 도서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해 생활 속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한마음도서관 알림톡 시행을 통해 군민들이 도서관을 한층 더 가깝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마음도서관 알림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이나 도서관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