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신한)은 10일 대구개인택시 한솔차량봉사단(단장 이하완)과 함께 고령 보훈가족 가을 단풍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해 나들이가 힘든 보훈가족을 위해 한솔차량봉사단 회원들이 재가복지어르신들을 각 가정에서 직접 모시고 팔공산 가산산성 일원을 산책했으며 환담, 오찬의 시간을 가졌다.
한솔차량봉사단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보훈가족을 위해 정성을 담아 후원하고 있으며, 대구지방보훈청은 앞으로도 복권기금의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를 확대해 보훈가족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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