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옷을 야하게 입는 것도 아니고 속살을 노출하는 것도 아니지만 묘한 상상을 불러일으킨다”고 입을 모았다. 3위는 풍만한 가슴과 파격적인 의상으로 뭇 남성의 애간장을 녹이는 김혜수가 차지했다. 외모는 말할 것도 없고 행동이나 연기에서 드러나는 자신감에서도 섹시미가 묻어난다는 게 응답자들의 반응이다. 4위에는 최근 한 사극 드라마에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는 하지원이, 5위에는 온몸에서 배어나는 자연스러운 섹시함이 으뜸이라는 고소영이 선정됐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