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한글내 민주주의·애민정신 지키는 데 최선 다할 것…정치권 막말 부끄러워”
민주 “한글내 민주주의·애민정신 지키는 데 최선 다할 것…정치권 막말 부끄러워”
  • 강민정 기자
  • 입력 2019-10-09 13:50
  • 승인 2019.10.09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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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뉴시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뉴시스]

[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9일 한글날을 기념해 “우리 민족의 보물이자 인류의 유산인 한글과 그 안에 흐르는 민주주의와 애민의 정신을 지키고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논평에서 “부끄럽게도 정치권의 막말사태가 끊이지 않는다”며 “우리말과 글을 어지럽히고 함부로 쓰는 오늘의 정치인들의 모습이 실로 부끄럽다”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자랑스럽고 소중한 우리의 한글을 아름답게 쓰고 지켜야 한다”며 “백성을 위한 글, 한글날을 맞아 바르게 말하는 품격 있는 정치, 참으로 국민을 위한 정치, 신뢰받는 정치를 다시금 다짐한다”고 말했다.

강민정 기자 km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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