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제2회 진주시장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가 지난 8일, 문산읍 진주스포츠파크에서 전국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문병록)가 주관해 전국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동호인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 경기 규칙 아래 치러졌으며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선수에게 상배 및 부상이 수여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로 인해 진주가 언제나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기억되기를 기원한다”며 “한창 열기가 더해가는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즐기시고 오는 25일 개막하는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도 실력발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이도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