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구미 이성열 기자] 구미시가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장소인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앞에서 외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찾아가는 로드마케팅을 실시했다.
8일 시에 따르면 1920년 7월 13일 조선체육회가 창설된 후의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100회째를 맞이한 전국체육대회는 100년의 상징성을 기리고 미래 100년의 출발점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10월 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일주일간 서울에서 열린다.
구미시는 이번 로드마케팅에서 관광홍보동영상 상영 및 홍보물 배부, 내년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 구미시 개최 홍보, 투명우산 꾸미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전국체전 선수단 및 임원,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구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로드마케팅 및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구미시의 풍부한 관광지를 널리 소개해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