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립공원, 가을철 집중 현장관리반 운영
경주국립공원, 가을철 집중 현장관리반 운영
  • 이성열 기자
  • 입력 2019-10-08 18:03
  • 승인 2019.10.08 1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샛길출입, 임산물 채취, 음주행위 등 집중 현장관리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가 가을철 탐방객증가에 따라 쾌적한 탐방환경 조성과 공원자원보전을 위해 가을철 집중 현장관리반을 운영한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가 가을철 탐방객증가에 따라 쾌적한 탐방환경 조성과 공원자원보전을 위해 가을철 집중 현장관리반을 운영한다.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가 가을철 탐방객증가에 따라 쾌적한 탐방환경 조성과 공원자원보전을 위해 ‘가을철 집중 현장관리반’을 운영한다.

8일 사무소에 따르면 현장관리반은 가을 성수기 탐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는 토함산 무장봉 억새군락지와 남산 금오봉을 중심으로 10월 11일부터 11월 17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집중단속 대상은 샛길 출입, 임산물(버섯 등) 무단채취, 음주행위 등이며 적발 시 자연공원법에 의거 임산물 무단채취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흡연 및 출입금지 위반행위는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영각 경주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경주국립공원의 소중한 공원자원 보존을 위해 탐방객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