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계남, 노대통령 ‘홍위병’ 선언
명계남, 노대통령 ‘홍위병’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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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3-10-23 09:00
  • 승인 2003.10.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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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직후 노사모를 탈퇴했던 배우 명계남씨가 노무현 대통령의 재신임 선언을 계기로 노사모 선봉에 다시 섰다. 명계남씨는 통합신당 이-파티 기획단에서 주최한 ‘재신임정국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토론회에 참석해 “수구세력과 메이저 언론들이 퍼뜨린 호도 때문에 재신임 발언의 진의가 왜곡됐으며. 노무현을 믿는다면 우리는 끝까지 그의 지원군이 돼야 하고 홍위병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실상 노대통령 홍위병 선언을 한 명계남씨는 네티즌들의 세결집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날도 명계남씨는 “역사는 전진한다” 모두 신발끈을 조이자”는 등 노대통령 지지발언을 아끼지 않았다. 명계남씨는 지난 대선 당시 노대통령 당선에 앞장선 일등공신. 영화배우 문성근씨와 함께 수차례 지원연설도 마다하지 않으며 노대통령의 선거운동에 앞장섰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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