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동불편 노인에 희망의 빛 전달
[일요서울ㅣ창녕 이형균 기자] 경남 창녕군 계성면(면장 공영필)은 계성면새마을협의회(회장 강병구)가 LED 전등 14개(100만원 상당)를 거동불편 어르신 14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계성면새마을협의회 회원 19명이 뜻을 모아 리모컨 작동 가능한 LED 전등을 직접 설치해주고,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는 등 이웃 간의 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강병구 협의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작은 나눔의 손길이지만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희망의 빛이 돼 생활하시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영필 면장은 “지역의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해 함께해준 계성면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따뜻한 계성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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