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1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오는 9일 오전 11시 쌍암공원에서 마을축제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기획부터 홍보, 무대 구상·설치까지 주민참여로 꾸며진다.
이날 축제는, ▲한글날 골든벨을 시작으로 ▲소방안전 체험 ▲플리마켓 ▲먹거리장터 ▲주민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아파트 중고물품 장터를 열어 아껴 쓰고, 다시 쓰는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김용수 첨단1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주민이 함께 축제를 준비하고 즐기는 과정에서 자치의 폭과 깊이를 더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명순 기자 imsgoo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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