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부지선정 위한 통합신공항 홍보
대구 동구, 부지선정 위한 통합신공항 홍보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10-07 16:42
  • 승인 2019.10.07 17:04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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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통합신공항 최종 이전부지 선정을 앞둔 중요한 시점에 대구 동구(구청장 배기철)는 지난 5일 율하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9회 동구 복지한마당 행사에서 통합신공항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동구는 지난 3월 개최된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부터 내고장 사랑대축제, 봉무공원 곤충페스티벌 등 지역의 주요행사 때마다 홍보부스를 운영해 통합신공항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에 주력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통합신공항 홍보부스 옆면을 활용해 레드카펫을 밟고 비행기를 타는 모습을 연출하도록 꾸며 놓은 포토존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통합신공항 홍보 사진을 SNS에 올리는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통합신공항에 대한 공감대가 자연스럽게 형성될 수 있도록 하였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K-2 군 공항이 이전되고 나면 앞으로 동구는 종전부지 개발을 통해 미래신성장산업과 주거, 문화·예술 등이 복합된 미래형 스마트시티로 재탄생할 것이고, 팔공산과 금호강의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친환경 수변도시 조성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멋진 동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통합신공항 건설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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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19-10-08 15:30:17 118.235.32.46
정부는 이전의지가 없다
싸움만 하다가 끝나도록 유도를 한다
어리석은 지자체들 때문에 무산이다

국방부 2019-10-08 15:28:15 118.235.32.46
국방부가 싸움을 부추긴다
한마디로 의지가 없다
계속 피터지게 싸워라
국방부 원안대로 ㅡㅎㅎ

정부 2019-10-08 15:26:23 118.235.32.46
싸움만 계속 시키다 무산시킨다
이것이 정부 방침이다

의성군위공동유치위 2019-10-08 07:41:50 119.199.56.219
주민투표로 이전지를 결정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큰 잘못이다.
우리 의성군은 9월21일 경북도청에서 맺은 4자합의만을 존중한다.
더 이상의 합의안이나 절충안은 없다.
국방부가 부지선정위원회를 통해 기술평가를 해서 이전지를 결정해야
정당성이 부여되고 더 이상의 논란이 없을 것이다.
왜 정당한 방법을 버리고 불공정한 주민투표방식에 매달리는가?
시간핑계 대지말고 부지선정위원회를 통하여 기술평가를 반영하여
이전지가 공정하게 선정되게 하라.

의성군민 2019-10-08 07:31:10 119.199.56.219
국방부와 대구시의 적폐행위가 종식되지 않는 한
대구공항은 곧 이전무산의 수순을 밟게 될 것이다.
의성군이 액션을 취하는 날 바로 이전무산으로 간다.
국방부나 대구시의 우보 발광하는 짓 그만둬라.
이전무산은 국방부와 대구시의 편파적인 행동의 업보 때문이다.
경북도도 간사한 짓 그만두고 정당하게 이전지가 선정되게 하라.
연말까지 이전지가 선정돼야 할 당위성도 없다.
의성군의 자존심을 마구 짓밟는 행위 용서 못한다.
탈락지역 유인책 뭐라 지껄이지 마라.
그딴 것에는 아무런 관심이나 미련도 없다.
소보/비안에 공동유치 아니면 이전무산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