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체험을 통해 내 바쁜 일상 속 쉼표를 찍다
도자기 체험을 통해 내 바쁜 일상 속 쉼표를 찍다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10-06 10:33
  • 승인 2019.10.06 1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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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천도요지전시관, ‘작가와 함께하는 힐링 도예교실’ 운영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구 두동에 위치한 웅천도요지전시관은 도자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일일 도예체험 '작가와 함께하는 힐링 도예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웅천도요지전시관, ‘작가와 함께하는 힐링 도예교실’  © 창원시 제공
웅천도요지전시관, ‘작가와 함께하는 힐링 도예교실’ © 창원시 제공

'작가와 함께하는 힐링 도예교실'은 예술문화를 통해 자기계발은 물론, 바쁜 일상으로 여유를 잃어버린 어른들의 삶에 정서적 휴식을 찾아 주고, 건전한 문화생활을 지향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된다.

흙은 무의식 속에 있는 내적감정을 표출할 수 있는 좋은 재료로, 도자 작품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솔직하게 표현하며 감성적으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체험 내용은 분청기법을 이용한 생활식기 만들기로, 체험과 더불어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작품을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분청기법은 웅천도요지에서 출토된 조선시대 도자기 장식기법으로 체험과 더불어 우리지역 역사와 출토유물에 대한 이해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도자기 특별체험은 11월 한 달 간 매주 금요일(1ㆍ8ㆍ15ㆍ22ㆍ29일)에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웅천도요지전시관 홈페이지(사회문화교육-교육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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