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분야 100명 영예… 허성무 시장, 시민과 소통시간도 가져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는 지난 4일, 시청 시민홀에서 3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평소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 주민 화합, 봉사활동 우수자 등 각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유공시민들은 가족, 친지 등 200여 명의 축하와 격려 속에 수상의 영예를 가지며,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시민들과 간담회를 직접 주재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예상치 못한 주요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답변을 하는 등 시민들과의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허 시장은 축하인사를 통해 “‘사람 중심 새로운 창원’을 솔선수범해 주신 유공시민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창원시는 민선 7기 2년차를 맞아 좀 더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내수상권 강화, 소비 촉진, 관광효과 증진 등 경기 부양대책을 추진해 내수시장을 활성화 시키겠다”며, “활력있는 경제순환 도시 창원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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