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세렌디파티 행사 개최
칠곡군,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세렌디파티 행사 개최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10-04 18:59
  • 승인 2019.10.05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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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결혼기피 현상에 따른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오는 26일 동명면 평산 아카데미에서 ‘칠곡군 인연만들기 세렌디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연히 알게 된 운명적인 만남’이란 주제로 결혼에 대한 의지는 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인연을 찾지 못하는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칠곡군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군은 10월 14일까지 칠곡군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가진 26∼40세의 미혼남녀 각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젊은 세대의 선호를 고려해 참가자들이 편하게 대화하고 서로를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는 행사로 만들어갈 계획” 이라며 “이번 행사에 관심 있는 미혼남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칠곡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미래전략과 인구정책통계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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