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경산시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계림청소년수련원은 지난 9월 21일과 28일 2회에 걸쳐 동부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교외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21일에 진행한 1회차에는 마술 속에 숨은 과학 원리를 알아보는 ‘마법사 아니고 마술사’와 4차 산업혁명에 꼭 필요한 드론산업에 대한 체험과 직업분야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드론(기초)’과정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28일에는 4차 산업혁명 드론(심화) 과정과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다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 한 동부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평소에는 이런 체험을 하면 같은 반, 같은 학년끼리 체험을 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다른 반, 다른 학년의 학생들과 함께 어울려 활동해 좋았다.”고 말했다.
경산시 모든 청소년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희망경산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에서는 향후 경산시의 모든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자유학년제) 등 청소년수련프로그램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은 경산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프로그램 참가 및 캠프, 시설대관은 계림청소년수련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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