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중국의 문화선택’ 주제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호남대학교 사회융합대학원의 ‘차이나 최고경영자과정(CHAMP)’은 지난 2일 저녁 7시 인천대 중어중문학과 권기영 교수를 초청, 공자학원에서 ‘21세기 중국의 문화선택’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4일 호남대에 따르면 이날 특강에서 권기영 교수는 제4기 과정에 참여한 60여명의 원생들을 대상으로 “21세기 들어 중국정부는 새로운 국가비전으로 사회주의 문화강국 건설을 표방하고 있다”며 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추진전략 및 특성 등을 조명했다.
CHAMP과정은 한국과 중국의 석학과 전문가들의 오프라인 강좌와 중국연수 등으로 구성되고, 오는 11월 27일까지 진행된다.
호남대학교 사회융합대학원(원장 장석주)과 공자학원(원장 이정림)이 공동개설하고 주광주중국총영사관이 후원하는 호남대학교 CHAMP과정(China advanced management Program)은 G2로 부상한 중국을 바로 알기 위해 중국의 역사, 문화, 정치, 경제, 사회, 외교, 언어 등에 관한 체계적인 교과과정을 제공한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 호남대학교 총장 수료증 수여와 공자학원 중국어 회화 과정 수강 등의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임명순 기자 imsgoo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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