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극행정·혁신 분위기 조성 및 정부합동평가 성과향상 도모
[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장, 부시장, 국ㆍ소장, 전 부서장 등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적극행정·혁신 우수사례 및 정부합동평가 성과향상 대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적극행정 및 혁신정책을 추진한 그간의 성과 공유를 통해 시민에게 다가는 혁신정책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다가오는 정부합동평가 대비 실적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적극행정ㆍ혁신 보고에서는 경남도에서 주최한 민관협치 우수사례 공유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통영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환경과) 등 총 56건의 우수사례가 발굴ㆍ보고됐다.
이어 정부합동평가 성과향상 대책보고에서는 각 부서에서 94개의 정량지표와 31개의 정성지표에 대한 추진실적 및 현재 부진한 지표의 원인과 향후 실적향상 방안에 대해 보고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이번 보고가 단순히 보고로 그치지 말고 끝까지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적극행정ㆍ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정부합동평가 보고에 대해서는 “작년에는 평가 결과가 저조했으나 올해에는 부서장과 담당자의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노력으로 상위 평가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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