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 차기작 출연 확정
박서준,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 차기작 출연 확정
  • 오두환 기자
  • 입력 2019-10-03 11:08
  • 승인 2019.10.03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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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뉴시스]
박서준 [뉴시스]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박서준(31)이 영화 감독 이병헌(39)의 차기작에 출연한다.  
 
베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은 "박서준이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의 차기작 출연을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드림'(가제)은 선수 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 '윤홍대'와 생전 처음 공을 잡아본 특별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홈리스 월드컵 도전을 그린 유쾌한 드라마다. 2020년 처음 촬영한다. 
 
박서준은 극 중 주인공 '윤홍대'역을 맡는다. '윤홍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휩쓸려 징계 중인 축구선수다. 박소준은 급조된 축구대표팀의 감독을 맡게 되며 보여줄 다양한 감정과 인물의 성장 과정을 보여준다.  

박서준은 7월에 개봉한 영화 '사자', 2020년 2월 방송할 JTBC '이태원 클라쓰' 후 차기작으로 '드림'을 택했다. 

역대 국내 흥행 2위 영화 '극한직업'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은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로 처음 드라마 도전 후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오두환 기자 od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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