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배 회장 장녀 민정씨, 2년 만에 아모레퍼시픽 복귀
서경배 회장 장녀 민정씨, 2년 만에 아모레퍼시픽 복귀
  • 이범희 기자
  • 입력 2019-10-03 08:22
  • 승인 2019.10.03 0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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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배 회장 장녀 민정씨 [뉴시스]
서경배 회장 장녀 민정씨 [뉴시스]

[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장녀 민정 씨가 회사로 복귀한다.

2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서민정 씨는 지난 1일 아모레퍼시픽 뷰티영업전략팀에 재입사했다. 직급은 과장급에 해당하는 '프로페셔널'이다.

서 씨는 코넬대 경제학과 졸업 후 글로벌 컨설팅회사 베인&컴퍼니를 거쳐 지난 2017년 1월 아모레퍼시픽의 경력사원으로 입사했지만 같은 해 6월 퇴사했다. 이후 중국 장강상학원(CKGSB) MBA 과정을 밟기 위해 중국으로 떠난 지 약 2년 만에 돌아왔다.

서 씨는 아모레퍼시픽 지분 2.93%와 그룹 계열사 이니스프리(18.18%), 에뛰드(19.52%), 에스쁘아(19.52%) 지분도 갖고 있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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