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의보감촌·약초축제장 방문
[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일본 미토요시 방문단 일행이 지난 30일 오후 산청을 찾아 동의보감촌과 한방약초축제장을 둘러봤다.

산청군에 따르면 미토요시는 인근 합천군과 오랜 기간 자매결연 도시로 인연을 이어온 일본 지자체다. 이번 방문은 ‘산청-합천 상생교류협력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방문단은 미토요시 시장과 의장을 비롯해 기업인과 공무원 등 1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재근 산청군수, 이만규 군의회의장, 임종식 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장과 환담을 가진데 이어 동의보감촌과 축제장을 관람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의 우수한 항노화 웰니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꾸준히 외국인 관광객 유치활동을 벌인 결과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본은 물론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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