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도동서원, 2019 대구관광사진 공모전 대상 선정
세계문화유산 도동서원, 2019 대구관광사진 공모전 대상 선정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09-30 23:21
  • 승인 2019.10.01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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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의 관광지와 문화재, 축제 등 다양한 대구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관광홍보 및 관광마케팅 활용을 통한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콘텐츠 확보를 위한 '2019 대구관광사진 공모전' 입상작이 선정됐다.

매년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관광뷰로에서 주관하는 '2019 대구관광사진 공모전' 대상의 영예는 2019년 대구 최초의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된 도동서원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은 ‘세계문화유산 도동서원’을 촬영한 김은란씨에게 돌아갔다.

올해는 대구도심․먹거리 즐기기, 대구의 역사․문화 담아보기, 살아있는 대구의 자연 느끼기, 나의 대구 여행 추억 남기기, 나만의 기발한 사진 표현하기 등 대구관광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5개 부문 테마를 가지고 각각의 주제를 잘 표현한 1,138점의 사진이 출품됐다.

대상인 ‘세계문화유산 도동서원’(대구광역시장상/상금200만원)을 비롯한 특별상 ‘기도’(한국관광공사장상/상금100만원)), 특선 ‘안심습지고니 일출비상’, ‘하목정의 포토존’, ‘봄을 달리는 이층버스’(대구관광뷰로대표이사상/상금50만원), 입선작으로 38작품(대구관광뷰로 대표이사상/상금10만원)이 선정됐다.

10월 17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시작으로 당선작은 11월 30일까지 대구시청 1층 로비에 전시돼 대구관광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을 비롯한 모든 수상작들은 대구사진 아카이브 및 대구시 및 대구관광뷰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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