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 동구보건소는 대구시트레킹연맹과 함께 9월 28일 오후 5시부터 봉무공원에서 지역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단산지 둘레길 맨발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단산지 둘레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걷기 좋은 길로, 황토 흙길도 조성이 돼 있어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어울림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 순서는 참여자 등록, 개회식, 본 행사(맨발 걷기)로 진행됐으며, 본 행사인 걷기코스는 단산지 둘레길 3.5km를 맨발로 걸었다.
강태경 보건소장은 “단산지 둘레길 맨발걷기를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신체활동 중요성 인지 및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고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추억과 활동의 장을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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