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인 한마당’ 개최
대구 서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인 한마당’ 개최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09-30 21:16
  • 승인 2019.10.01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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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지설·나눔 기관 종사자 등 여명 참여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는 지난 27일 오후 2시30분 서구청 3층회의실에서 사회복지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인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노영임)주관으로‘배려와 나눔으로 마음을 잇는 가치동행’슬로건을 내세우고 개최하여 류한국 구청장을 비롯해 김상훈 국회의원, 조영순 서구의회의장과 회원기관 52개소의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인 유공자표창과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프리소울 앙상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격려사, 사회복지인 윤리선언, 퍼포먼스, 특강 등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자랑스러운 2019년 서구복지인으로 지역사회 복지 발전 및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13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국민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사회복지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9월7일 사회복지의 날을 전후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20회를 맞이하고 있다.

노영임 서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모든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역의 모든 사회복지인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류한국 서구청장은 “그 동안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해온 사회복지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꼼꼼한 손길로 더 많은 배려 함께하는 서구를 만드는데 앞장 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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