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7일 경기도 고양시 킨덱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은 기후경영을 통한 저탄소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 대응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기관에 주는 상이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차량기지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전력감축 및 최대수요전력 관리 등 신재생 에너지 보급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친환경 경영을 위한 온실가스 에너지절감, 환경오염 관리, 연구 개발 노력 등 범국가적 에너지 절감정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광주도시철도공사 윤진보 사장은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하는 친환경 녹색 지하철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명순 기자 imsgoo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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