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대한민국 대표 전통음식 TV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KBS1)’ 산청군편에 소개된 산청약초밥상이 제19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주제관 내 약선음식관에 전시된다.
산청군은 축제장 내 주제관의 약선음식관에서 방송을 통해 소개된 ‘쇠비름소고기전골’과 ‘약초토란들깨탕’, ‘감잎갈치찜’, ‘취나물밥과 우슬고추장 밥상’, ‘산양삼약초닭백숙과 닭죽’을 전시한다.
약선음식관에서는 산청약초밥상 외에도 산청군 지도 위에 각 읍면의 대표 약선음식 11종과 동의보감 한상 포토존(20종), 향토음식연구회 약선 디저트(20종), 지역음식점들의 약선음식(20종) 등 100여종이 넘는 약선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리산 자락의 건강한 약초와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약선음식 전시관도 둘러보시고 각 읍면 특화 음식관에서 맛있는 축제 음식도 드셔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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