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KSAE) 전기차 부문 동상에 이어 연속 수상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 자동차공학과 ‘Solar Power’팀(지도교수 심한섭)이 ‘2019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자동차 설계 및 제작 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생활을 e롭게, 미래를 신나게’를 주제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남도, 영광군,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가 공동주최해 28일까지 영광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e-모빌리티(Electronic mobility)는 초소형 4륜 전기자동차와 전기 이륜차 등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2인용 간편 이동수단을 뜻하며 매년 이용자들이 크게 늘면서 관련 시장도 점점 커지고 있다.
한편, 이번 엑스포 행사에서는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드론 경진대회, e-모빌리티 퍼레이드, K-pop 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공유서비스 산업 활성 포럼, EV플러스 등 학술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자동차 공학과 ‘Solar Power’팀의 강준환 팀장은 “지난 8월 2019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KSAE) 전기차(EV) 부문에서 동상을 받은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상을 받게돼 기쁘다”며 “앞으로 전기 자동차 부분에 이론과 실무를 겸비해서 자동차 산업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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