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수성구 만촌3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김용찬)는 지난 26일 관내 식당에서 20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자장면과 음식을 대접하는 '만촌3동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한 밥상'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에게 따뜻한 식사 한 그릇의 온정을 나눠 드리고자 작년에 이어 2회째로 마련됐다.
김용찬 만촌3동 희망나눔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에게 자장면을 대접해 드리는 봉사를 실천해 보람이 크다”며, “어르신을 위해 봉사하는 희망나눔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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