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장기동·용산2동, 성일새마을금고와 ‘우리아이 첫 통장 만들어 주기’ 업무협약
달서구 장기동·용산2동, 성일새마을금고와 ‘우리아이 첫 통장 만들어 주기’ 업무협약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09-29 12:17
  • 승인 2019.09.30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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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달서구 장기동(동장 우흥환)·용산2동(동장 서규환)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성일새마을금고(이사장 정석현)와 장기동·용산2동에서 태어난 신생아를 대상으로 하는‘우리아이 첫 통장 만들어 주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성일새마을금고에서는 장기동·용산2동에서 10월 1일부터 출생 신고한 아기에게 1인당 5만원이 적립된 첫 적금통장(My 꿈모아자유적금)을 발급해주고,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 활동을 한다.

정석현 성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전국적으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데 장기동·용산2동과 협약을 통해 지역의 출산장려를 위해 일조할 수 있어 매우 뜻 깊다."고 말했다.

우흥환 장기동장은 "인구정책은 중앙정부와 지자체는 물론 마을단위에서도 민·관이 협력해 출산친화 환경을 조성한다는데 매우 큰 의미가 있으며, 이번 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아이낳기 좋은 마을만들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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