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2019년 대구시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 장려상
대구 서구, 2019년 대구시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 장려상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09-29 11:44
  • 승인 2019.09.30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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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과 이형주주무관 지방세 분야‘공매’과제로 수상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지난 27일 호텔 아젤리아에서 열린 대구시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지방세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다양한 세입증대 기법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전파하여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 대비 우수 사례 선정을 위해 개최됐다.

대구시 지방세 담당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해 서면심사로 선발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분야의 다양한 재정확충 방안을 모색했으며, 한국지방세연구원의 연구원 주요사업 및 지방세 최신 동향에 관한 강연도 실시했다.

구에서는 이형주 주무관이 신속한 압류차량 소유권 정리로 납세자의 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 세입증대 효과를 가지는 '납세자와 징수권자 모두가 Win-Win하는 易地思之로 찾은 체납자 경제회생의 길 “공매”'라는 과제를 발표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납세자의 경제회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공매라는 역발상으로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서 더불어 그 성과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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